발레복 위에 뭘 입어야 할까? 발레할 때 걸칠 만한 옷 추천

발레복을 갖춰 입었지만, 뭔가 허전하거나 추운 느낌이 들 때가 있죠?
여름에는 에어컨이 강하게 나오는 경우도 많고,

요즘처럼 춥지도 따뜻하지도 않은 초봄 날씨엔
몸이 덜 풀려서 추위를 느낄 수도 있어요.

 

그렇다고 아무 옷이나 걸치면 동작이 불편할 수도 있기 때문에,
발레할 때 위에 걸칠 만한 아이템을 소개해 드릴게요.

 

 

랩스커트 - 발레의 기본 아이템

랩스커트는 발레리나들이 레오타드 위에 두르는 얇은 치마입니다.
몸 라인을 그대로 드러내기 부담스러울 때 활용하면 좋고,
짧은 기장은 다리 라인을 강조하고, 긴 기장은 우아한 느낌을 줍니다.

 

미뇽발레 로즈 스커트

 

미뇽발레 로즈 발레 스커트 : 미뇽발레

 

저는 주로 무채색 계열의 레오타드를 입는데요.

스커트만이라도 색감을 살리려고 노력해요.

 

 

슈러그 - 허리와 어깨를 따뜻하게

발레 니트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면서도

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 가디건 스타일의 의류에요.
특히 어깨와 허리를 감싸주기 때문에, 추운 날씨나 워밍업할 때 입기 좋아요.

워밍업 후 쉽게 벗을 수 있고, 특히 크롭 기장은 허리를 강조해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어요.

 

미뇽발레 슈러그

 

미뇽발레 소프트 슈러그 : 미뇽발레

 

저는 겨울에도 땀이 많아서

바워크 초반에 바로 벗어버리게 되지만...

그래도 워밍업 필수템인 슈러그!

 

 

레그 워머 (Leg Warmer) - 발목 & 종아리 보호

 

발레하는 사람들이 종종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

니트 소재의 워머를 착용하는 걸 본 적 있으신가요?
이는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,

근육을 따뜻하게 유지해 부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.

 

발레시모 숏 앵클워머

 

거의 모든 수업에 신고 들어가는

저의 애착워머, 발레시모 워머 :)

적당한 길이감은 다리를 더 길어 보이게 해요.

 

숏 앵클 워머

 

 

워머 팬츠 (Ballet Warm-up Pants) - 하체 보온 & 워밍업 필수템

땀복이라고도 불리는, 사각사각한 재질의 팬츠입니다.
얇고 신축성이 좋아서 워밍업이 끝나면 쉽게 벗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.

 

 

위캔발레 스웻쇼츠

 

 

위캔발레 자체제작 스웻쇼츠 발레땀복 발레팬츠 : 위캔발레

 

 

 

발레 티셔츠 - 적당한 커버 & 편안한 착용감

랩스커트나 니트가 부담스럽다면,
핏이 너무 크지 않은 티셔츠 하나만 걸쳐도 충분해요.

너무 오버핏이면 동작을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,

적당히 여유 있는 핏, 부드러운 원단이 가장 적합해요.

 

 

 

발레 웜업 티셔츠 | 성인 발레복 커버업 추천 - 오늘의 발레 : 라운드풀

 

 

발레 수업에서 편하게 걸칠 수 있으면서도, 발레 감성을 담은 티셔츠를 찾고 있나요?

✔ 착용감이 편안한 부드러운 면 32수 원단
✔ 너무 크지도, 너무 타이트하지도 않은 적당한 핏
✔ 발레복 위에 자연스럽게 걸쳐 입기 좋아요.

 

발레 수업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티셔츠, 지금 만나보세요!